단 10분 만에 끝내는 윈도우 11 USB 부팅, 초보자도 문제없다!
목차
- 윈도우 11 USB 부팅, 왜 필요할까?
- 윈도우 11 설치 USB 만들기: 준비물 및 필수 단계
- 바이오스(BIOS) 또는 UEFI 설정 진입하기
- 부팅 순서 변경하고 USB로 부팅하기
- 부팅이 안 될 때, 문제 해결 방법
- 마무리: 윈도우 11 USB 부팅 성공!
윈도우 11 USB 부팅, 왜 필요할까?
새로운 컴퓨터를 구매했거나, 현재 사용 중인 컴퓨터의 운영체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윈도우 11을 새롭게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USB를 이용한 부팅 및 설치입니다. USB 부팅은 CD/DVD 드라이브가 없는 최신 PC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운영체제를 재설치하는 것 외에도,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을 때 윈도우 복구 환경으로 진입하거나, 데이터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 11 USB 부팅 방법을 숙지하는 것은 컴퓨터 사용에 있어 매우 유용한 기술입니다. 이제부터 쉽고 간단하게 윈도우 11 설치용 USB를 만드는 방법부터 부팅하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USB 만들기: 준비물 및 필수 단계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먼저, 8GB 이상의 용량을 가진 USB 드라이브가 있어야 합니다. USB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는 포맷되므로 중요한 파일은 미리 백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PC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1 미디어 생성 도구가 필요합니다. 이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설치 USB 생성 단계: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스크롤을 내려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섹션에서 '지금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미디어 생성 도구를 다운로드합니다.
- 다운로드한 'MediaCreationToolW11.exe' 파일을 실행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 소프트웨어 사용 조건에 동의한 후, '권장 옵션 사용'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 '사용할 미디어 선택' 단계에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 PC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USB 드라이브가 목록에 나타나지 않으면 '드라이브 목록 새로 고침'을 클릭하여 확인합니다.
- 이제 윈도우 11 설치 파일 다운로드 및 USB 생성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와 USB의 성능에 따라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나타나면 '마침'을 클릭하여 설치 USB 생성을 완료합니다. 이제 부팅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바이오스(BIOS) 또는 UEFI 설정 진입하기
USB로 컴퓨터를 부팅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부팅 순서를 변경해야 합니다. 부팅 순서를 변경하려면 컴퓨터가 켜지는 순간 바이오스(BIOS) 또는 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이 설정 화면으로 진입하는 키는 PC 제조사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켜자마자 Del, F2, F10, F12 등의 키를 연타하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제조사별 바이오스/UEFI 진입 키:
- 삼성: F2
- LG: F2
- HP: F10
- Dell: F2 또는 F12
- MSI: Del
- ASUS: Del 또는 F2
만약 진입 키를 모르겠다면, 컴퓨터를 켤 때 화면 하단에 잠깐 나타나는 메시지(예: Press F2 to enter setup)를 확인하거나, 제조사 웹사이트를 참고해야 합니다. 노트북의 경우 일부 모델은 전원 버튼 옆에 있는 작은 구멍을 핀으로 누르면 바이오스 진입 메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팅 순서 변경하고 USB로 부팅하기
바이오스/UEFI 설정 화면에 진입했다면, 이제 부팅 순서를 변경할 차례입니다. 바이오스 화면은 제조사별로 인터페이스가 다르지만, 대부분 'Boot', 'Boot Order', 'Boot Priority'와 같은 메뉴를 찾아야 합니다.
- 바이오스/UEFI 설정 화면에서 'Boot' 또는 'Boot Priority' 탭으로 이동합니다.
- 이동한 화면에서 부팅 장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 드라이브(HDD) 또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가 첫 번째 부팅 장치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 이 목록에서 앞서 만든 USB 드라이브를 찾아 가장 상위 순위로 변경합니다. USB 드라이브의 이름은 제조사에 따라 'UEFI: (USB 제조사 이름)', 'USB HDD' 등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 키보드의 화살표 키나 +,- 키를 이용하여 USB 드라이브를 최상단으로 옮깁니다.
- 부팅 순서 변경을 완료했으면, 설정을 저장하고 종료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Save & Exit', 'Exit Saving Changes' 메뉴를 선택하거나 F10 키를 누르면 됩니다.
- PC가 재부팅되면 이제 USB로 부팅이 시작되며, 윈도우 11 설치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부팅이 안 될 때, 문제 해결 방법
간혹 부팅 순서를 올바르게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USB로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일반적인 해결 방법을 소개합니다.
1. USB 포트 확인:
USB 드라이브가 PC의 후면 USB 포트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특히 데스크톱 PC의 경우, 전면 USB 포트는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여 부팅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되는 후면 USB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UEFI/레거시 모드 확인:
최신 PC는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부팅 방식을 사용하며, 구형 PC는 레거시(Legacy) 또는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부팅 방식을 사용합니다.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들 때 사용한 도구는 기본적으로 UEFI를 지원합니다. 만약 바이오스 설정에서 부팅 모드가 레거시로 설정되어 있다면, UEFI 모드로 변경해야 부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 설정에서 'Boot Mode' 또는 'UEFI/Legacy' 관련 설정을 찾아 UEFI로 변경한 후 다시 시도해 보세요.
3. 시큐어 부트(Secure Boot) 비활성화:
UEFI 부팅 방식에서는 시큐어 부트(Secure Boot)라는 보안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신뢰할 수 있는 운영 체제만 부팅하도록 제한하는데, 때로는 이 때문에 USB 부팅이 차단되기도 합니다. 바이오스 설정에서 'Secure Boot' 메뉴를 찾아 'Disable'로 설정한 후 다시 부팅을 시도해 보세요. 설치 완료 후에는 보안을 위해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윈도우 11 USB 부팅 성공!
지금까지 윈도우 11 USB 부팅을 위한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준비물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설치 USB를 만들고,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부팅 순서를 변경하면 윈도우 11 설치 준비는 모두 끝난 것입니다. 혹시나 부팅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위에서 제시한 해결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보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USB 부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운영체제로 더욱 쾌적한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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